[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패션계를 사로잡은 톱모델이자 신예 배우로서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황현주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둥지에서 더욱 과감한 행보를 펼친다.

8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최근 황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황현주는 201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함께 데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 공동 준우승을 기점으로 돌체 앤 가바나, 랄프로렌 폴로, 마이클 코어스, 캘빈클라인 진 등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약을 펼침과 더불어,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 모델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최초 동양인 모델 등의 이력을 마련한 톱모델이다.

또한 최근 종연한 연극 '리어왕'에서의 수호기사 연기와 함께, 방송계 전반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배우이기도 하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글로벌 톱모델로 자리매김한 황현주는 모델을 넘어 연기자로서도 눈부신 가능성을 보여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황현주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황현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배우 이도현을 비롯해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에버글로우, WOODZ(조승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안형섭, 이의웅 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함께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