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예배우 노윤서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노희경 작가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와 함께 라이징 스타로서의 면모를 확연히 드러낸다.
8일 MAA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노윤서가 내년 첫 방송될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티스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를 배경으로 따뜻하면서도 차갑고 거친 이면의 삷이야기와 함께 인생의 끝자락과 절정, 시작에 서있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의 드라마다.
노윤서는 극 중 제주소녀 방영주 역으로 활약한다. 방영주 캐릭터는 잘 노는 전교1등이자 하루빨리 제주를 떠나 서울로 가고 싶어하는 제주 태생의 고등학생이다.
노윤서의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 출연확정과 함께, 그녀가 지닌 연기잠재력 발휘를 가늠케하는 바가 되고 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협업은 물론,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확정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내년 첫 방송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