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스파가 미국 내 인기방송 출연을 거듭하며,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한국기준 금일 오후 1시 방송된 미국 Comedy Central 채널의 심야 코미디 토크쇼 ‘The Daily Show with Trevor Noah’(더 데일리 쇼 위드 트레버 노아)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 간 에스파는 호스트 로이 우드 주니어의 ‘해외 셀러브리티 투어 가이드’ 코너를 통해 함께 투어 버스를 타고 뉴욕 시내를 관광하며 ‘Savage’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지방시 앰버서더 발탁 등 2021년 주요 활약에 대한 토크를 재기발랄하게 펼쳤다.

이번 출연은 “K팝 슈퍼스타 그룹 에스파는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세계관으로 K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라는 로이 우드 주니어의 소갯말에서 비쳐지듯, 에스파를 향한 글로벌 주목도를 반영한 바로 전해진다.

에스파는 오는 9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10일 오전 1시) 방송되는 미국 Fox 채널 데이타임 토크쇼 ‘The Nick Cannon Show’ 출연과 함께 글로벌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계획이다.

한편 에스파는 올해 대표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  ‘2021년 베스트 송 50’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기록들을 누적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