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일산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경기 서북부 지역의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푸조 공식 딜러 보성모터스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푸조 일산 전시장은 푸조의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하는 등 구매 및 서비스 여건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대비 고급스럽고 직관적인 분위기로 변화했으며,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구매 경험과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 전시장은 총면적 686㎡(207평), 지상 2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8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1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라운지, 상담 공간 및 단독 딜리버리 존 등 방문객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완비했으며, 푸조 전시장 최초로 전기차 전용 부스(EV Zone)를 운영해 편안한 전기차 시승을 돕는다.
보성모터스는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 운영도 함께 맡고 있다.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는 32대의 워크베이를 통해서 일 평균 50대, 월평균 150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성모터스 김진성 대표이사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산 지역을 비롯한 경기 서북부 지역의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