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의 글로벌 인기롱런이 3주 연속 빌보드 메인차트 랭크로 입증됐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트와이스가 빌보드200·아티스트100 등 주요부문 내 3주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트와이스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빌보드200' 내 26위를 기록함은 물론,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1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2위, '빌보드 글로벌 200' 136위 등 8개부문에 걸쳐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로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빌보드 글로벌 200' 69위를 차지, 9주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내 62위 기록으로도 이어졌다.
이러한 트와이스의 빌보드 차트인은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올해의 노래 50'(The Feels) 등 별도의 기록과 함께, 지난 6월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기점으로 본격화된 올해 글로벌 히트 기록이 장기화되고 있음과 동시에, 7년차 트와이스의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하는 바가 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같은 글로벌 호응에 오는 15일 일본 싱글9집 'Doughnut'(도넛) 발표와 함께, 이달 24~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미국 5개도시(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로 이어질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 개최를 통해 화답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