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자체예능 '고잉 세븐틴'과 함께 푸드예능을 망라한 패러디 릴레이와 함께 본연의 유쾌청춘 매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지난 8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는 지난주에 이어 에스쿱스·정한의 고생프로젝트 '셉식당' 2회차 ‘EP.34 둘이서 셉식당 #2’ 편으로 전개됐다.

영상에는 조슈아·우지·디노, 호시·원우·도겸, 민규·승관·버논 등 세 팀으로 나뉘어 '셉식당'을 방문한 멤버들의 푸드예능감 릴레이가 담겼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해 '고잉세븐틴' 속 ‘딜리버리 푸드 파이터’ 콘셉트를 적용해 음식별 유래를 태연하게 지어내는 조슈아·우지·디노를 비롯해, ‘맛있는 짜식들’이라는 팀명으로 인기예능 속 맛표현들을 유쾌하게 펼친 호시·원우·도겸, 지난주에 이어 전반적인 식당을 평차가하는 ‘골목식당’ 팀 민규·승관·버논 등은 각 푸드예능을 관통하는 재미포인트를 정확히 짚음과 동시에, 세븐틴만의 유쾌청춘감을 보여준 바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함께하지 못한 준과 깜짝 영상 통화 장면과 동시에, 에스쿱스, 정한의 재량으로 '셉식당' 알바생으로 채용된 민규·승관의 모습까지 은근한 감동과 유쾌함의 반전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