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마니아 층까지 보유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tvN '대탈출'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가 디지털 채널로 공개돼 관심을 얻고 있다.

9일 CJ ENM 측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까.까.잼' 대탈출 편을 공개했다.

'까.까.잼'은 까면 까볼수록 재미있는 이야기의 줄임말로, '어쩌다 사장'·'알쓸범잡' 등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CJ ENM 콘텐츠의 제작진,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 얽힌 비하인드와 시청자가 궁금해했던 내용을 직접 이야기하는 콘텐츠다.

<사진=CJ ENM 제공>

공개된 '까.까.잼' 대탈출 편에는 DTCU(대탈출 유니버스)의 창시자 정종연 PD를 비롯해 김정선 작가, 최윤희 PD, 윤형섭 PD, 김아림 PD 등 제작진이 시즌 4 종영소감부터 시청자 Q&A까지 자세하게 밝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즌 4 시작 당시의 두려움과 함께, 숱한 화제를 모았던 '크레이지 하우스' 편을 비롯한 다양한 명장면 에피소드들에 얽힌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바가 눈길을 끈다.

또한 도넛을 두 번의 칼질로 다섯 조각으로 자르는 방법 등 '대탈출 4'에 나왔던 미션을 제작진이 해결해보는 시간과 함께, NPC 배우들의 오디션 비하인드나 제작비,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대추(DCTU 팬덤 애칭)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속시원히 유쾌하게 대답하는 제작진들의 모습은 이후 '대탈출' 신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대탈출' 제작진들이 전하는 프로그램 뒷이야기를 담은 '까.까.잼' 대탈출 편은 현재 CJ EN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