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지현이 연이은 캐스팅 소식과 함께, 일찌감치 내년 열일행보를 예고했다.
9일 나무엑터스 측은 박지현이 내년 상방기 첫 방송될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물이다.
박지현은 극 중 박태준의 친누나이자, 불의의 사고로 은퇴한 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나가는 전 금메달리스트 박준영 역을 맡는다.
박지현의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캐스팅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확정과 함께, 2022년 열일행보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변신을 시사하는 바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임팩트 있는 ‘로맨스 빌런’ 연기로 새롭게 관심을 모았던 박지현인 만큼, 새로운 도전을 거듭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지현이 출연하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내년 상반기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