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코로나 방역 일선에 선 의료진들을 향한 감성충전에 나선다.

9일 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측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서울대병원이 제작하는 콘텐츠 ‘보이는 라디오’의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엽의 서울대병원 '보이는 라디오' 진행은  ‘Waltz For You’,  ‘DRIVE(Feat. Leellamarz)’, ‘Look at the Sky’ 등에 이어 최근 신곡 ‘Tonight’으로 사계절 싱글을 마무리한 그의 독보적인 감성매력을 바탕으로 방역 일선의 의료인과 관계자들을 향한 힐링을 전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전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제공>

3년4개월간의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 진행과 함께 SBS 파워 FM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 ‘뮤직하이’ 등 다양한 라디오프로그램 DJ로 활약했던 정엽의 재치와 감성이 새롭게 찾아갈 것으로 예고되는 바 관심을 끈다.

정엽이 의료진들을 위해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는 ‘서울대병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엽은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들과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도닥여줄 수 있는 DJ가 되겠다. 추운 겨울, 차가운 바람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