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효린이 첫 겨울시즌송과 함께 신보 발매연기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13일 브리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효린 스페셜싱글 ‘아하(A-Ha)’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매일(22일 오후 6시)과 신곡명 ‘아하(A-Ha)’ 등의 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레드 민소매 스타일링과 함께 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효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브리지 제공>

효린 스페셜싱글 ‘아하(A-Ha)’는 내년 1월로 발매 연기된 ‘레인 로우(Layin’ Low)’에 앞서 공개되는 스페셜 싱글이다.

특히 첫 겨울시즌송이라는 점과 함께, WEX(위엑스) 플랫폼을 통해 15일 오후 5시부터 팬들과 함께 음원 저작권과 수익을 공유하는 등 독특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연말분위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효린은 지난 여름 씨스타 동료 다솜과 협업한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 발표에 이어, 스페셜 싱글 ‘아하(A-Ha)', 내년 1월 발표될 ‘레인 로우(Layin’ Low)’ 등으로 이어지는 앨범들을 통해 존재감을 새롭게 세울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