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타쉽 신예 걸그룹 아이브(IVE)가 유니버스(UNIVERSE, 운영사 엔씨소프트·클렙) 합류와 함께, 글로벌 K팝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간다.
13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아이브(IVE)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우주소녀 이후 스타쉽이 5년만에 내놓은 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 등 6인구성의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1일 발매한 첫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초동판매고(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5만2229장 기록과 함께 쇼!챔피언 1위, 미국 빌보드(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2위, 핫트렌딩 송즈 1위), 일본 라인뮤직(일간 7위), 중국 QQ뮤직(일간 5위) 등 글로벌 성과를 달성중이다.
아이브의 유니버스 합류는 이들을 둘러싼 글로벌 K팝 팬들과의 소통폭 확대와 함께, 글로벌 존재감을 쌓아나가려는 멤버들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브는 유니버스 내 아티스트별 공간인 플래닛에서 FNS(Fan Network Service),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팬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버스’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고스트나인(GHOST9), 권은비, 더보이즈(THE BOYZ), 드리핀(DRIPPIN), LIGHTSUM(라잇썸),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VIVIZ(비비지),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여자)아이들, 갓세븐(GOT7) 영재, 예린, 오마이걸, 우주소녀, 원호, 위아이(WEi), 위키미키(Weki Meki), EPEX(이펙스), SF9, 조유리, KARD(카드), 크래비티(CRAVITY), 하성운, 허영지에 이어 아이브(IVE)까지 합류하며 총 31팀의 아티스트가 활동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