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준호가 다양한 장르요소를 망라한 흡인력 있는 연기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 극본 정해리,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에서는 로맨스와 암투, 액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의 연기활약이 펼쳐지고 있다.
자신을 밀어내는 덕임(이세영 분)에게 애틋한 눈빛으로 자신의 깊은 마음을 전하는 모습부터 즉위 반대 역모에 직접 마주서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화려한 격투액션 등 장르적 요소들을 모두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이준호의 모습은 캐릭터 '이산'의 매력도와 작품의 몰입도를 높임은 물론, 배우 이준호의 가치를 주목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이는 대리청정 시작과 함께 궁중 내부의 긴장감 고조와 함께, 덕임과의 무르익은 로맨스감으로 전개될 '옷소매 붉은 끝동' 후반부 속 이준호의 열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한다.
한편 이준호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매주 금~토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