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싸이퍼 탄(최석원)이 웹드라마를 넘어 안방극장으로 본격 발을 내딛는다.
14일 레인컴퍼니 측은 싸이퍼 탄이 tvN 새 우러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드라마로, 정지훈(비)·김범·유이·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싸이퍼 탄은 극 중 코마 고스트 ‘훈길’ 역으로 활약한다. 탄의 '고스트 닥터' 캐스팅은 지난 3월 데뷔 이후 무대활약과 함께 예능·광고는 물론 웹드라마 ‘팬텀스쿨’ 주연 등으로 활약해온 그의 연기돌 이력을 단단히 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싸이퍼 탄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내년 1월 3일 밤 10시30분에 첫방송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