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 미국공연 티켓매진에 따른 글로벌 대중의 관심에 공연 추가개최로 화답한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Ⅲ(쓰리)’ 미국공연 일정을 2회차 연장, 총 7회차로 펼칠 것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공연추가 결정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한 투어플랜 발표와 함께 진행된 티켓예매가 빠르게 전석매진으로 마감됨에 따른 것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추가결정과 함께, 당초 미국 LA와 뉴역에서 펼쳐질 공연을 하루씩 연장한다.
이에 미국에서 펼쳐질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공연은 △2월16~17일 미국 LA (더 포럼) △2월18일 오클랜드 △2월22일 포트워스 △2월24일 애틀랜타 △2월26~27일 뉴욕(UBS아레나) 등 7회차 구성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12일 발표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빌보드200', '아티스트100' 등 미국 빌보드 3주 연속 최상위 기록을 거뒀다. 오는 15일에는 일본 새 싱글 'Doughnut'(도넛)을 정식 발매하고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