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트렌드 신예 에스파(aespa)의 색감으로 다시 태어난 1세대 아이돌 S.E.S. 대표곡이 곧 모습을 드러낸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aespa)가 참여한 리메이크 곡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 리메이크는 1998년 발표된 S.E.S. 정규2집 타이틀곡을 에스파의 컬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최근 유튜브와 진행중인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 따른 신규 콘텐츠다.
특히 보아(BoA)가 프로듀싱부터 안무, 비주얼 디렉팅에 적극 참여하면서, 원곡의 신비몽환미와 에스파만의 영(Young)한 에너지, 보아의 힙한 감각이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작품으로 완성돼 관심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음원공개와 함께 원곡가수 바다의 출연과 함께 보아·에스파가 함께 한 ‘Dreams Come True’ 리메이크 메이킹필름을 오는 23일 유튜브 오리지널(SMTOWN 채널)로 공개하는 등 곡의 매력과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편 SM은 최근 유튜브 협업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27년간 누적된 아티스트 뮤비와 음원들을 디지털 업스케일링·리마스터링해 선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