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롱런인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 새 기록으로 또 한 번 이어졌다.

15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 등 미국 빌보드 주요차트 상위릴레이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기록은 디지털 싱글 Butter를 필두로 싱글 피지컬 수록곡 ‘Permission to Dance’, 콜드플레이 협업곡 ‘My Universe’ 등 올해발표곡은 물론 지난해 싱글 Dynamite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미니앨범 ‘BE’ 등 지난해 작품까지 전방위적인 범위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특히 Butter는 Dynamite로 세웠던 ‘디지털 송 세일즈’ 통산 18번째 기록과 함께 방탄소년단을 차트 역사상 최다 정상(46회) 아티스트로 얹어놓았으며,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등에서도 각각 25위와 15위로 랭크되는 등 곡 자체의 대표성은 물론,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을 상징하는 곡으로서 존재감을 세우고 있다.

또한 콜드플레이 협업곡 ‘My Universe’ 는 11주 연속 ‘핫 100’ 차트인 기록과 함께,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9위, ‘캐나디안 핫 AC’ 8위, ‘팝 에어플레이’ 22위, ‘라디오 송’ 25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7위, '글로벌200' 29위, '글로벌(미국제외) 18위 등의 흥행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여기에 지난해 싱글 Dynamite와 올해 싱글 피지컬 수록곡 ‘Permission to Dance’ 등은 각각 '빌보드200‘(53위, 81위) ‘글로벌(미국 제외)' (36위, 53위)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으며,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빌보드 200' 161위, 톱앨범세일즈 52위), 미니앨범 BE(톱앨범세일즈 83위, 톱커런트앨범세일즈 41위) 등 피지컬 앨범 또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 4일 깜짝 발매한 자작곡 ‘슈퍼 참치’는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12위를, 지난달 7일 발매된 tvN ‘지리산’ OST ‘Yours’는 18위를 차지하는 등 추가적인 기록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등 유수의 차트에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바와 함께 글로벌 롱런을 거듭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