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기록을 4주째로 늘리며, 글로벌 인기 걸그룹으로서의 롱런히트 신화를 거듭 써내려가고 있다.
1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과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로 빌보드200·아티스트100 등 빌보드 8개부문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비롯한 정규3집 앨범으로 '빌보드 200' 66위, '아티스트 100' 84위 등을 기록하며 4주 연속 빌보드 메인차트 랭크를 기록한 데 이어, '월드 앨범' 2위, '송 브레이커 차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톱 앨범 세일즈' 15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28위 등 부문별 차트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로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1위, '빌보드 글로벌 200' 92위를 차지하는 등 10주째 관련 기록을 이어갔다.
이같은 트와이스의 빌보드 기록은 지난 6월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부터 이어진 흥행기록 릴레이로, 한층 더 굳건해진 이들의 글로벌 입지를 가늠케하는 근거가 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4~2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의 첫 공연과 함께 내년 2월 미국에서 총 7회차 구성으로 연결될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와 함께 금일 발표될 발라드 장르의 일본 새 싱글 'Doughnut'(도넛) 등의 활동으로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