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한터차트(운영사 한터글로벌)가 올 한해 K팝의 활약상을 조명하는 '한터뮤직어워즈(HMA)'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실시간 음악차트로서의 신뢰도를 입증한다.

한터글로벌 측은 진나 14일 후즈팬 공식 SNS를 통해 '2021 한터뮤직어워즈'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세계적 수준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를 기준으로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와 팬덤 등을 기리는 행사다.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올해는 '제30회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후즈팬덤상'을 비롯해 △초동기록상(12월20일) △아티스트상(12월27일) △신인상(1월3일) △특별상(1월10일) 등 5개부문에 걸쳐 비대면 진행된다.

심세나 한터글로벌 홍보팀장은 "이번 시상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운영해 오면서 경험한 공정하고 신뢰있는 대한민국 음악산업 속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싶다"라며 "코로나로 대형 축제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