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와 함께 현지 유력차트 주간기록을 휩쓸며, 막강한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했다.
1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재팬 측 발표를 인용, 세븐틴이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로 주간차트인 ‘톱 싱글 세일즈’(Top Singles Sales)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8일 발매직후부터 6일 연속 데일리 정상을 차지한 바가 연결된 것으로, 누적 판매고는 24만6904장이다.
기록배경으로는 선공개 직후 라인 뮤직, 아와(AWA), 라쿠텐 뮤직 등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주간 차트 1위 등을 달성한 타이틀곡 ‘아이노치카라’를 비롯해 주요 곡들이 차트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존 세븐틴의 현지 입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 바가 적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세븐틴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는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해온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일본 오리지널로는 첫 발라드 곡인 ‘아이노치카라’와 ‘Home (Japanese ver.)’, ‘Snap Shoot (Japanese ver.)’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