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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美 빌보드 주요차트 랭크인 거듭…포브스 "역대 최고 걸그룹과 나란히" 극찬

발행일 : 2021-12-17 18:21:11

[RPM9 박동선기자] 그룹 아이브(IVE)를 향한 세계적 관심이 글로벌 유력 차트인 빌보드에서도 거대하게 펼쳐지며, 이들의 '완성형 걸그룹' 이미지가 한층 더 공고해지고 있다.

17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일본은 물론 미국 빌보드 내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실제 아이브의 싱글 ‘ELEVEN(일레븐)’은 '월드디지털송세일즈' 9위를 비롯해 글로벌200, 글로벌(미국제외) 등 핵심차트에서 각각 68위와 38위로 진입한 이후 꾸준한 반등을 거두고 있다.

또한 빌보드 재팬 내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 1위, 미국 빌보드 핫트렌딩송즈 4위 등의 소셜채널에서 제기되는 곡 언급과 댄스커버, 유튜브 조회 등을 가늠하는 차트에서도 상당한 입지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빌보드,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빌보드, 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이러한 기록은 곡 자체가 지닌 독특하면서도 신비로운 감각과 화려한 비주얼 6멤버가 펼치는 유니크한 퍼포먼스 등 무대매력과 함께 숏폼 플랫폼 '틱톡' 기반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ELEVEN' 챌린지 등이 거듭 이어지는 바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데뷔 당시부터 '완성형 걸그룹'을 표방해온 아이브의 상징성과 영향력 성장을 기대케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브스의 HOLLYWOOD&ENTERTAINMENT(할리우드&엔터테인먼트) 담당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는 “아이브의 첫 싱글 ‘ELEVEN’이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 4위로 들어갔다. 아이브는 이제 역대 최고의 걸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 차트에 오른 다섯 번째 한국 걸그룹”이라고 아이브를 향한 기대치를 내비쳤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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