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비롯해 안방, 스크린, 연극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배우 김현이 판타지오의 새 식구가 됐다.

20일 판타지오 측은 배우 김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 입단으로 데뷔 후, 30여 년간 40여 편의 연극을 선보인 베테랑 연극배우이자,  '작은빛', '해치지 않아', '유열의 음악앨범', '생일', '7년의 밤' 등 스크린활약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톱스타 유백이', '미스터 션샤인' 등 안방작품에서 열연한 신스틸러 배우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슈퍼 주인 '선영' 역으로 글로벌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판타지오 측은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현은 영화와 드라마까지 여러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최근 합류한 김현을 비롯해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옹성우, 백윤식, 임현성, 김미화, 조인, 박예린, 추예진 등 대세 배우부터 중견, 신예, 아역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