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조재윤이 다방면의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신스틸러'로서의 입지를 인정받았다.
21일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재윤이 최근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배우연기자부문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스틸러상 트로피를 뿌듯하게 들고 있는 조재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2021 한류문화대상'은 K팝,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우리 산업 전반에 펼쳐져있는 소중한 문화를 계승하고, 또 전 세계에 전파하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한다는 취지의 시상식이다.
조재윤은 지난 5월 tvN 드라마 '마우스' 속 반전의 열쇠를 쥔 유전학박사이자 범죄학자인 대니얼리로서의 열연과 함께, '펜트하우스', '라켓소년단' 등 특별출연은 물론 캠핑 버라이어티 예능 '골라자봐'와 신개념 골프 예능 '천재지골' 등 예능까지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 매력들을 대거 펼쳐보인 바에 따라 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조재윤은 영화 '영웅', '한산 : 용의 출현' 개봉을 앞두고 드라마 '환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출연 소식을 전하는 등 열일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