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빅톤 정수빈이 EBS '하트가 빛나는 순간'의 좋은 기억들을 마무리하면서, 내년 열일행보를 다짐했다.
22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정수빈의 EBS1 청소년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극본 신수지/연출 손예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디지털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자신의 진짜 꿈을 향해 달려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다.
정수빈은 극 중 최빛나라(최지수 분)를 오래 짝사랑 해온 츤데레 남사친 ‘차석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변화 표현과 함께 훈훈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정수빈은 “저의 2021년의 여름부터 마지막까지를 함께해 준 작품인데 저에겐 정말 여러 의미로 고맙고 소중한 작품이었다. 배우로서 공부도 많이 되고 좋은 분들과의 인연도 만들어주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서 ‘하트가 빛나는 순간’ 끝의 아쉬움이 좀 더 크게 다가오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는 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생 많으셨다고 말해 드리고 싶고 재밌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수빈은 “앞으로도 저의 행보는 계속되고 가까운 내년 1월엔 저의 팀인 빅톤의 컴백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2021년 다들 고생 많으셨고 2022년에는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빌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