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의 큐레이션 박스 '개코의 인생템 박스2'가 오픈직후 완판 기록을 달성, 크리에이터 개인의 영향력과 함께 뷰티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다시 한 번 고려케했다.
23일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휴먼IP브랜드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 측은 크리에이터 민새롬과 함께 제작한 뷰티 큐레이션 박스 ‘개코의 인생템 박스 시즌2’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개코의 인생템 박스 시즌2’ 완판은 판매오픈 직후 8분만에 달성된 성과다.
특히 지난해 5월보다 많은 수량을 준비했음에도 빠르게 완판을 기록한 바와 함께, 단독 판매 채널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공식 온라인 몰 ‘커밋스토어’의 신규 회원가입 수가 약 2만명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가 이어진 점이 관심을 끈다.
민새롬 ‘개코의 인생템 박스 시즌2’의 완판기록 배경으로는 9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민새롬의 영향력과 함께, 최대 88%의 할인율을 적용한 18개의 제품 구성, 제반비용을 제외한 판매수익 전액 기부 등 다양한 요소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달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종현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브랜드매니지먼트팀장은 “뷰티 업계의 높은 영향력을 가진 크리에이터 민새롬과 함께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채널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보다 더 다양한 컨셉의 ‘커밋박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