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글로벌 엔터산업 혁신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3일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이 최근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 선정 '버라이어티500'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 500’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인을 꼽는 버라이어티의 연말결산 지표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버라이어티500'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 100’ 차트 9주 연속 1위 기록을 이끈 장본인이자 미국 종합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 인수합병, 유니버설뮤직·소니뮤직 등 글로벌 음악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음악산업의 새 패러다임 구축 등의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결과는 올해 4월 ‘2021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 for 2021)’, 6월 ‘2021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Billboard's 2021 Indie Power Players)’, 최근 ‘블룸버그 50(The Bloomberg 50)’ 등 거듭된 지표들과 함께, 방시혁 의장이 보이는 혁신행보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바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