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K팝 퍼포에너지' 에이티즈(ATEEZ)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기회를 조금 더 넓힌다.

23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일정 중 LA공연을 한 회차 연장키로 했다고 전했다.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는 내달 7~9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암스테르담, 런던,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 파리(티켓 미오픈)까지 총 12개국 15회차 공연구성으로 전개되는 에이티즈의 2022년 아레나급 월드투어 계획이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LA공연 연장은 최근 티켓오픈과 함께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열성적인 팬들의 반응이 잇따른데 따른 화답차원의 조치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내달 30일 ‘LA 더 포럼(Los Angeles The Forum)’에서의 공연을 31일까지 한 회차 더 늘려 진행할 예정이다.

KQ엔터테인먼트 측은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에이티즈 역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고,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내달 7~9일 서울공연과 함께 12개도시 15회차 구성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