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유가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분위기의 티저와 함께, 자신의 마지막 20대를 장식할 연말 신곡의 감성을 간접적으로 비췄다.

24일 EDA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 새 싱글 ‘조각집’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풋풋한 예전모습과 최근 녹음실에서의 음악작업에 몰두한 아이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모습이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장면전개와 함께 이어지는 스트링 포인트의 잔잔한 사운드와 “하나의 완벽한 그림이기보단 다섯 개의 조각들이 모여 조각집이 되었다”라는 인터뷰 멘트의 조화는 아이유의 연말신곡이 지닌 감성포인트를 암시하는 듯 여겨져 관심을 끈다.

아이유 ‘조각집’은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라일락(LILAC)’,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등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친 아이유의 20대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색다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발표될 ‘조각집’의 최종작업을 전개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