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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박수영(조이), 스펀지급 캐릭터 흡수…'시한부 인플루언서' 열연 거듭

발행일 : 2021-12-24 12:58:17

[RPM9 박동선기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가 인간적 면모와 당당한 자신감을 함께 보이는 '시한부 인플루언서'의 이미지를 거듭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한 사람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속 박수영은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시한부 ‘성미도’ 역을 통해 다면적인 캐릭터 성격을 원활하게 소화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이는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한부 선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솔직당당한 모습부터 살인사건에 연루되는 과정에서의 침착함 등 화려하고 밝은 겉모습과 외로운 내면의 양면을 적극적으로 소화, 캐릭터 자체가 지닌 현실적 성격에 대한 주목도를 새롭게 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처럼 박수영은 양면적 성격의 캐릭터 '성미도' 역을 통해 자신의 연기성장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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