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열 여덟 어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데 손길을 보태며, 대중의 마음온도를 훈훈하게 올렸다.
24일 아름다운재단 측은 최강창민이 최근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강창민의 기부는 2019년 다문화·한부모가정 아동 지원(총 1억원),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기부(5500만원) 등 행보를 보였던 그의 나눔의지에 따른 것이다.
기부금은 2001년부터 전개된 아름다운재단의 보호종료아동(만 18세 보육·위탁시설 퇴소 아동)의 학업생활을 지원하는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원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며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며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열여덟 어른’들의 건강한 자립을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