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올라운더 뮤지션' 하성운이 소유·허각·비비지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BPM)의 새 식구가 됐다.
24일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최근 하성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관련 공식 SNS계정을 오픈했다.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 멤버로 데뷔한 이후,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 워너원(Wanna One) 발탁과 함께 정상가도를 달린 아티스트다.
2019년 1월 워너원 종료 이후에는 당해 첫 미니앨범 'My Moment (마이 모먼트)를 시작으로 BXXX(타이틀곡 BLUE), Twilight Zone(타이틀곡 Get Ready), Mirage(타이틀곡 그 섬), Sneakers(타이틀곡 스니커즈), Electrified : Urban Nostalgia, Strawberry Gum 등 직접 작사·곡, 프로듀싱한 솔로앨범들로 활동을 펼치며 '올라운더 뮤지션' 수식어와 함께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하성운과 한 식구가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 하성운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개인 SNS를 통해 "앞으로 BPM의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항상 응원 많이 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하늘이들 그리고 저 하성운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성운은 "또 더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해 보려고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과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기대해달라. 감사하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는 소유, 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에 이어 하성운까지 아티스트 라인업을 넓혀감과 더불어, 밀리언마켓·스윙엔터테인먼트 등과의 MOU를 통해 매니지먼트 및 음악 콘텐츠제작 기반을 더욱 강화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