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NCT 정우, 런쥔의 하모니가 SM 패밀리앨범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새해의 온화한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2021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익스프레스)' 수록곡 ‘12월의 인사 (Goodbye)’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수록곡 ‘12월의 인사 (Goodbye)’는 소녀시대 써니와 NCT 정우, 런쥔 등 3인이 함께한 곡으로, 어쿠스틱 베이스와 재지한 건반을 배경으로, 3인의 따뜻한 보컬과 겨울 벨 사운드의 조합이 따뜻하게 펼쳐지는 미디엄 R&B 팝 곡이다.
이 곡은 더블 타이틀곡 ‘빛 (Hope from KWANGYA)’와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를 시작으로, 동방신기의 ‘DINNER’(디너), 소녀시대-Oh!GG의 ‘Melody’(멜로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Magical‘(매지컬),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 온유, NCT 태일의 ‘Ordinary Day’(오디너리 데이),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ZOO’(주), 레드벨벳 예리, NCT 해찬, 천러, 지성, 에스파 닝닝이 부른 ‘Snow Dream 2021’(스노우 드림 2021), 오케스트라 연주곡 ‘우리들의 맹세 (The Promise of H.O.T.) (Jazz Ver.)’ 등으로 이어지는 앨범의 피날레이자,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 바로 매력을 지닌다.
한편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