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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열일 대세 아이콘 부각…마이네임·이상청·공작도시 통해 존재감 굳혀

발행일 : 2021-12-24 17:40:07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학주가 거듭된 출연 릴레이와 함께 올해 '열일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하고 있다.

최근 SM C&C 측에 따르면 이학주는 올 한해에만 마이네임·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공작도시 등 세 작품 이상의 릴레이 출연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먼저 넷플릭스 '마이네임'에서는 조직과 보스에 대한 충성으로 가득 찬 인물 ‘정태주’ 역을 맡아 절제된 카리스마감과 남다른 수트핏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SM C&C 제공 <사진=SM C&C 제공>

이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는 문체부 내외에서 펼쳐지는 각종 위기를 돌파하는 핵심 인물 '김수진' 역으로 진중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매력을 보이며, 팔색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최근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극 중 정의롭고 선한 마음을 지닌 JBC 보도국 기자 ‘한동민’ 역으로 분하며, 전과 다른 연기 결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이학주는 올 한해 거듭된 작품 릴레이와 함께 무거운 카리스마와 코믹, 날선 순수·정의감 등 폭넓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현재는 물론 다음이 더 기대되는 '대세배우'로서 자리잡았다.

한편 이학주가 출연하는 JTBC ‘공작도시’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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