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SM 아티스트들의 세계관 'SMCU'의 연결고리가 신규 여성유닛 프로젝트 ‘Girls On Top(GOT)’(걸스 온 탑)과 함께 더욱 확고히 드러난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 ‘Girls On Top(GOT)’(걸스 온 탑) 론칭 소식을 전하며, 관련 티저를 잇따라 공개했다.

‘Girls On Top(GOT)’은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의 테마별 유닛조합을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등 7인으로 구성될 첫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를 필두로 다양하게 펼쳐질 ‘Girls On Top(GOT)’ 프로젝트는 2019년 론칭된 SuperM이나 NCT 127·NCT DREAM·WayV 등을 서브유닛으로 지닌 NCT를 운용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SM 신 세계관 'SMCU'의 본모습을 보다 직관적으로 비출 것으로 예상된다.

‘Girls On Top(GOT)’의 첫 모습은 첫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의 형태로 내달 1일 오후 1시 진행될 무료 온라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서의 스페셜무대와 함께,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신곡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Girls On Top 및 SMTOWN 공식 SNS 계정을 통해 ‘GOT the beat’ 관련 티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