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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첫 단콘 잠정연기…코로나19 확산세 감안, 티켓 전액환불 예정

발행일 : 2021-12-27 17:53:45

[RPM9 박동선기자] 브레이브걸스가 코로나19 재확산세와 함께 첫 단독 콘서트의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27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브레이브걸스 첫 단독콘서트 <THE BRAVE GIRLS SHOW> 잠정연기 소식을 공지했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내용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 단독공연의 잠정연기 결정은 내달 15~16일 공연을 위한 방역 패스 및 거리 두기 좌석제 등 방역조치 완비 노력을 거듭하는 가운데서도,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거듭되는 상황에 안전보장이 불투명한 까닭에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잠정연기 결정에 따라 기존 예매티켓들의 순차적 일괄취소와 함께, 예매수수료 및 배송비를 포함한 100% 환불에 나설 예정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빠른 시일 내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안전한 상황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분이 기대해 주셨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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