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TBC가 참신한 기획력과 도전정신의 신규 파일럿 예능들과 함께, 대중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28일 JTBC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2년 신규 파일럿 예능시리즈 라인업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가면 토론회’, ‘외나무 식탁’, ‘톡파원 25시’, ‘방구석 1열 확장판(가칭)’ 등 4편의 파일럿 시리즈들이 올라있다.

먼저 '가면토론회(1월5일 밤 9시 첫방)'는 아는형님·1호가 될 순 없어 등을 연출한 윤여준 PD, 코미디언 박미선 등이 MC로 나서는 '토론배틀' 프로그램으로,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논객 3인이 팀을 이뤄 상대팀과 주장과 논리로 맞서는 치열한 토론전을 매력으로 한다.

<(왼쪽 위부터) 윤여준, 정승일, 홍상훈 PD, 김미연 CP. (사진=JTBC 제공)>

1월중 방송될 ‘외나무 식탁’은 '캠핑클럽'을 연출한 정승일PD의 신작으로, 같은 분야의 무명 요리고수들이 셀럽 지원군과 함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포맷의 예능이다.

유명가수전’ ‘히든싱어6’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찰떡콤비’ 등을 연출한 홍상훈 PD의 '특파원25시(2월중 방영)'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닫힌 바다 건너편 해외들의 소식을 현지교민과 유학생 등의 눈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JTBC 시그니처 예능격인 ‘방구석 1열’은 메인테마를 영화에서 이야기를 가진 모든 콘텐트로 확장함과 더불어, 예능성을 좀 더 높이는 형태로 진화해 2월 찾아올 예정이다.

JTBC 관계자는 "공개된 4편을 필두로 내년 한 해동안 10여편의 정규·파일럿 신규예능들을 대거 선보이며,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