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아츠로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새해행보를 다짐했다.
3일 아츠로이엔티 측은 최근 양상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공채 22기로 데뷔한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 속 경상도 사투리 연기로 전성기를 맞이한 이후 '인간의 조건', '우리동네 예체능', '소사이어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2014년에는 카레이서로 깜짝 데뷔, 새로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양상국은 "공연, 행사, 매니지먼트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아츠로이엔티의 방향성과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임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동행하게 되었다"고 전속계약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아츠로이엔티는 양상국을 비롯해 스테파니, 전지윤, 지세희, 쏘머즈, 강승연, 안세권, 김동현, 김정운, 연보라, 문재원, 심재현, 이정은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