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 우지가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로 '자신답지 않은 도전 속 자신만의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세븐틴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 발매기념 소감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소감문에는 록스타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아우르는 섬세한 음악매력의 ‘Ruby’를 만들어낸 우지의 설렘이 표현돼있다.
특히 세븐틴 음악의 메인프로듀서에서 잠시 벗어나 아티스트 우지만의 색감을 비출 우지의 자신감이 곳곳에 비쳐지며 관심을 끈다.
한편 세븐틴 우지 첫 솔로믹스테이프 ‘Ruby’는 금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미국 유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 우지 'Ruby' 소감문 전문)
Q. 첫 믹스테이프를 발매하게 됐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이 곡을 만들면서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크고, 캐럿(팬클럽 명) 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아서 매우 만족한다.
Q. 믹스테이프 ‘Ruby’만의 매력?
-강렬하고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곡이다. 음악 전체가 마치 아름다운 보석을 봤을 때 한순간에 매료되는 듯한 끌림을 주는 그런 곡이다.
Q. 믹스테이프 ‘Ruby’의 감상 포인트는?
-가수 ‘우지’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다채로운 변주들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우지의 보컬에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Q. 기존 우지의 이미지와는 색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믹스테이프 ‘Ruby’를 작업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가장 우지 같지 않으면서 동시에 가장 우지 같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완벽히 달라진 모습이지만 그 모습 또한 온전한 저의 모습임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Q. 믹스테이프 ‘Ruby’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 전체 가사를 영어로 쓰는 것은 처음이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멋진 가사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Q. 믹스테이프 ‘Ruby’를 통해 어떤 반응을 듣고 싶나?
-‘가수 우지만이 보여 줄 수 있는 매력 있는 음악’이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
Q. 믹스테이프 ‘Ruby’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나(우지)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캐럿들에게 한 마디.
-‘Ruby’ 많이 들어주세요. 모두 모두 우아해(우지가 좋아해)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