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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 아칸‧에반 재원 공개

속도 아칸 우위‧에반 파워 우위

발행일 : 2022-01-05 12:10:00
초이락, 아칸‧에반 재원 공개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애니메이션 ‘메카드볼’의 대표 로봇인 ‘아칸’과 터닝메카드 ‘에반’의 재원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예전 터닝메카드 붐이 일었을 때 가장 인기 있는 로봇은 ‘에반’으로 꼽혔다. 또 최근 ‘터닝메카드’ 신화 재현에 도전하는 신작 ‘메카드볼’의 대표 로봇은 ‘아칸’이다.

실제 TV애니메이션 ‘메카드볼’이 첫 방연된 이후 아칸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큰 인기를 끌며 어린이들의 ‘최애’ 선물로 떠올랐다. ‘터닝메카드’의 대표 로봇 에반과 견주어볼 만한 자리에 오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밝힌 두 로봇의 재원에 따르면 아칸의 키는 약 6.9m, 무게는 약 142톤이고 에반은 키가 7.2m, 무게는 약 150톤으로 비슷하다.

속도는 아칸이 시속200km이고 에반이 180km지만 아칸의 경우 비행시 마하2까지 나를 수 있어 속도 측면에서는 아칸이 매우 빠르다.

체력은 아칸은 충분한 메카드볼만 있으면 장기전도 가능하지만 에반은 카드를 쓸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어 장기전이 불가능하다.

기술측면에서는 아칸은 주로 무기를 이용해 상대를 공격해 무기 의존도가 높은 반면 에반은 무기 의존도가 낮고 다양한 방식으로 상대를 공격이 가능하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태권V와 마징가Z의 논쟁처럼, 아칸과 에반 중 ‘누가 더 센가?’라는 궁금증에 대한 답도 찾아볼 수 있다”며 “결론을 정리하면, 아칸은 속도에서, 에반은 파워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초이락, 아칸‧에반 재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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