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스플래닛999' 데뷔그룹 케플러(Kep1er)가 첫 걸음부터 역대급 행보를 기대케하고 있다.
10일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한터차트 결과를 인용,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가 초동판매고 2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와 올해를 망라한 신인그룹들 가운데서는 물론,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가운데서도 초동 최고 기록이다.
이는 앨범발표 직후 11개국 아이튠즈 1위, 20개국 차트인과 함께 공개 6일만에 3000만뷰를 돌파한 뮤비 등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의 인기와 함께 케플러의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가늠케 한다.
한편 케플러는 최근 음악방송 무대와 함께 가수 백지영과 MC 재재,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우주소녀 다영, 스트릿 걸스 파이터 크루 턴즈 등과 함께 한 ‘와다다 챌린지 (#WADADAChallenge)’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대중의 호응에 보답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내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