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한 해 K팝계를 결산하는 시상식 피날레인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출연 라인업과 함께 그 서막에 본격 접어든다.
1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11회 어워즈에서는 NCT 127·NCT DREAM 등 NCT 군단과 함께, STAYC(스테이씨),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Red Velvet),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샤이니(SHINee),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오마이걸(OH MY GIRL), 이무진, 이찬원, 임영웅, 태연(TAEYEON), 호미들(이상 가나다순) 등 15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은혁-STAYC 시은 등의 진행과 함께하는 시상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무대들은 유튜브 채널 ‘gaonchart’ 와 ’1theK (원더케이)’, 카카오TV, 멜론 생중계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한편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외 온라인 음악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 데이터를 합산집계하는 '가온차트' 기반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