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최준영이 '트레이서' 첫 등장과 함께 냉철 캐릭터 본연의 멋으로 다가서며, 안방 시청자들의 거듭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의 아들 인도훈(최준영 분)과 민소정(추상미 분) 간의 소통장면이 비쳐졌다.
특히 자신을 일부러 추천한 듯하다는 예리한 말과 함께, 아버지와 관계성이 있는 조세 5국 팀장의 뇌물 수수 문제를 덮지 않고 민소정에게 보고하는 등 냉철함과 의외의 비밀이 숨겨진 듯한 인도훈의 인상들이 자연스럽게 비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곧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현재 캐릭터감과 함께, 히든반전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도 점쳐지는 인도훈과 이를 연기하는 최준영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레 불러일으킨다.
한편 '트레이서'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웨이브, 금~토요일 밤 9시5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