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과 함께 새해 정규앨범 활동 분위기를 본격 조성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태연 신곡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 커밍순 티저를 공개,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임을 밝혔다.
‘Can’t Control Myself’는 지난해 7월 Weekend(위켄드) 이후 6개월만의 신곡이다.
특히 내달 발표예정인 정규3집의 선공개적 성격을 지닌 작품으로, ‘I’(아이), ‘Rain’(레인), ‘Why’(와이), ‘Fine’(파인),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Happy’(해피), ‘Weekend’(위크엔드) 등 다채로운 멋을 보여왔던 태연의 새해 솔로신보를 상징하는 프롤로그적 성격의 작품이라는 데서 큰 관심을 모은다.
한편 태연은 지난해 말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앨범에 수록된 소녀시대-Oh!GG ‘Melody’(멜로디), 올해 초 발표된 유닛 GOT the beat 첫 곡 Step Back 등 그룹·유닛 음악과 함께, 내달 신규 솔로앨범 발표를 병행하며, 예능활약 이면의 음악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