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미스틱스토리의 실력파 프로듀서·작가 군단이 LG전자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래아킴(ReahKeem)의 데뷔에 힘을 보탠다.
11일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LG전자와 버추얼 휴먼 뮤지션 래아킴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MOU를 체결했음을 밝혔다.
래아킴은 CES2021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첫 공개된 LG전자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으로, 최근까지 ‘CES 2022’ 콘퍼런스 간 스페셜 영상과 함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의 소통활약으로 글로벌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미스틱스토리의 '래아킴' 뮤지션 프로젝트 합류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LUCY, Billlie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을 보유한 미스틱스토리의 역량과 함께, 래아킴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성장의 바탕이 될 뮤지션 역량을 확대하는 데 일조하면서 메타버스 등 다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는 폭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미스틱스토리의 '래아킴' 프로젝트 참여는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진들의 협력과 함께 본격화될 예정이다.
미스틱스토리는 “무한 가능성을 지닌 래아킴이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