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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 ‘메카드볼’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 등극

새해 남아완구 정상 노려

발행일 : 2022-01-13 11:40:00
초이락, ‘메카드볼’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 등극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신작 ‘메카드볼’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새해 남아완구의 정상을 노린다고 13일 발혔다.

‘터닝메카드’ 신화의 재현에 도전하는 메카드볼은 대표 로봇인 아칸을 필두로 캐논트윈 드라코스와 하이퍼캐논 3종이 크리스마스 시즌 대형마트 남아완구 판매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한 대형마트의 남아완구(카드류 제외) 판매 수량에서 아칸과 캐논트윈 드라코스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메카드볼의 대형 제품인 하이퍼캐논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4가지 모드로 변신하는 메카니멀인 캐논트윈 드라코스도 아칸에 못지않은 인기를 모았다. 용 모양의 ‘드라스’와 박쥐 모양의 ‘코스’가 결합한 드라코스는 합체해 로봇이 된 후 자동차로도 변할 수 있다. 메카드볼을 쏘는 캐논 타입의 메카니멀이기도 하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메카드볼은 남아 완구 시장에서 ‘헬로카봇’과 함께 선전했다. 특히 메카드볼의 아칸이 터닝메카드의 대표 로봇 에반과 같은 위상을 차지하려 하고 있다”며 “아칸이 다른 메카니멀들까지 이끌면서 2022년 메카드볼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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