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또! 오해영'이 손호영·장동우·재윤(SF9)·레이나·배우희 등의 출연과 함께 2년만에 다시 한 번 펼쳐진다.
13일 아떼오드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뮤지컬 '또! 오해영'의 캐스팅 확정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박도경(손호영·장동우·재윤)·오해영(레이나·양서윤·길하은)·한태진(조현우·손지환)·또해영(배우희·김혜라)·박수경&엄마(허순미·김연진)·이진상(심진혁·신중우) 등 주요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이름들이 기재돼있다.
특히 뮤지컬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손호영을 필두로 장동우·재윤이 신규합류한 바와 함께, 레이나·배우희 등 걸그룹 출신 뮤지컬 배우들의 맹활약이 예고된 바 관심을 끈다.
확정된 캐스팅라인업은 오는 3월8일부터 서경대 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열릴 '또!오해영' 뮤지컬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또!오해영'은 2016년 방영된 동명의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로맨스뮤지컬로, 2020년 초연과 함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