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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태민, 우울증·공황장애 등 사유로 보충역 편입"

발행일 : 2022-01-14 11:44:59

[RPM9 박동선기자] 샤이니 태민이 우울·공황장애 등의 사유로 사회복무요원에 편입, 군복무를 이어간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샤이니 태민의 보충역 편입 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태민은 지난해 5월 국방부 군악대대 입대와 함께 군생활을 해오던 중,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공황장애 등의 증세가 악화됨에 따라 군 당국의 판단과 조치로 금일부터 보충역에 편입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민이 2022년 1월 14일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습니다.

이에 태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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