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13일 ‘공친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장학생을 수상하고, 학습 완료를 축하하는 등 성황리에 ‘공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금까지도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며 학습 여건에 따라 학습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장기화로 인해 개인이 아닌 사회 문제가 되어 각계에서 해결을 고심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맞춤 학습 기술력을 ‘학습격차’라는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아이스크에듀는 2020년 7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및 지자체와 협력해 ‘공친 프로젝트’를 1년 지원으로 시작했다. ‘공부와 친구 되기’란 뜻을 가진 ‘공친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탈북 청소년 등 우리 사회에서 쉽게 소외되는 계층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전국에 있는 다문화가정 및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기와 학습권을 1년간 지원하여 학습격차 해소를 돕도록 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1년 동안 공친 프로젝트를 함께한 300명 이상의 학생 중, 중도 포기자를 제외한 학생들의 학습 성과가 꾸준히 향상됐다”며 “특히 교과연계 100%를 자랑하는 학교공부콘텐츠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애용한 콘텐츠로, 국어와 수학 과목 학습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아이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2021년에 학습격차 해소와 취약계층의 학습지원을 위해 500여 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보다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