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웹드라마와 단편작품에서의 명연기로 주목도를 높인 신예배우 김채은이 김희선·로운과의 호흡과 함께, 안방극장에 새로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17일 리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채은이 올 상반기 방영될 MBC 새 드라마 ‘내일(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연출 김태윤 성치욱, 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판타지 웜(Warm) 메이드 드라마다.
김채은은 극 중 180도 반전매력을 지닌 인기 웹툰작가 '김혜원' 역으로 분한다.
김채은의 '내일' 캐스팅은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 출연확정 배우들과의 극적 호흡을 통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 인기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등으로 발산하던 자신만의 연기매력을 안방극장에 폭넓게 전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MBC 새 드라마 ‘내일’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