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크라잉넛 베이시스트 한경록을 상징으로 한 멀티 장르 공연축제 '경록절'이 주요 라인업 공개와 함께 2년째 온라인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17일 캡틴락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2 경록절'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경록절’은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캡틴락 한경록의 생일을 기념한 아티스트들의 모임에서 점점 커져 멀티 장르 축제로까지 발돋움한 행사다.
올해는 여전한 코로나19 팬데믹 기운과 함께, ‘쾌락명절 <2022 경록절>’ 타이틀로 2년 연속 온라인 전개되는 가운데,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함께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쾌락명절 <2022 경록절>’ 아티스트 라인업으로는 한영애, 크라잉넛, 마미손, 이승윤, 코카N버터, 갤럭시익스프레스, 배희관밴드 등이 선제적으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부활, 가리온, 시네마, 아시안체어샷, 정우, 루아멜,바투 등이 추가로 출연키로 했음은 물론 이들 외에 10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뜻을 보탤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캡틴락컴퍼니 측은 금일 텀블벅 플랫폼에서 오픈한 크라우드펀딩과 함깨 재원을 마련, 내달 9~11일 3일간 크라잉넛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개될 쾌락명절 <2022 경록절> 준비를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