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청량소년 드리핀의 다크히어로 변신이 금일 시작된다.

17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리핀이 금일 오후 6시 미니3집 '빌런(Villain)'을 발표, 컴백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리핀 '빌런'은 지난해 6월 첫 싱글 'Free Pass' 이후 7개월만의 컴백작이자, 'A Better Tomorrow'  이후 10개월만의 미니앨범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은 첫 미니 Boyager, 미니 2집 A Better Tomorrow, 첫 싱글 Free Pass 등 일련의 디스코그래피로 다져온 청량소년감의 드리핀이 '다크히어로' 콘셉트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한 톤의 무대 및 음악매력으로 다가설 것을 알리는 서막이다.

특히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뜨거운 열정을 '빌런'에 비유한 타이틀곡 '빌런'은 인트로 '세븐 빌라즈(7Villaz)'와 '스위치(Switch)', '샤이(SHY)', '딜루전(Delusion)', '리멤버(Remember)' 등 일련의 수록곡을 포괄하며 '청량 다크히어로'로 변신한 드리핀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인 것으로 전해지며 관심을 끈다.

한편 드리핀 미니3집 '빌런'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